내돈주고 솔직리뷰

찜닭을 좋아하는 나는 한달에 3~4번은 데이트할때 무조건 먹는 메뉴중 하나예요

안동, 봉추는 거의 맛이 변하지 않아서 먹고자할때 보이면 걍 들어가는 편이예요

두 찜닭체인점도 맛있긴 하지만 일반 체인점이 아닌 곳에서도 맛있는 곳을 찾고 싶었어요

도전할때는 늘 배달할때죠 ㅎㅎㅎㅎㅎ

(왜냠 밖에 나갔는데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기때문? ㅋㅋㅋ)

배달의 민족 앱을 켜고 괜찮은 찜닭집이 있는지 검색에 들어갔어용

그러다 발견한 곳이 대성이네라는 곳이예요

건대쪽에서 시키면 배달팁이 없을건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배달팁 1,000원이 붙더라구요

리뷰도 좋고 많이들 시켜먹었고 찜도 많이 되어있어서 고고 했습니다

아주 가지런히 쌓여서 배달이 왔어요 ㅎㅎㅎㅎ

전 반마리랑 리뷰쓰면 서비스로 주는 당면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또 서비스로 주먹밥이 오더라구요

주먹밥양이 엄청났어요 ㅋㅋ 서비스라고는 믿지 않을만큼 ㅋㅋㅋ

찜닭도 반마리인데 양이 푸짐해 보이죵?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넙적당면이예용 ㅎㅎㅎㅎ

양념이 쏙쏙 잘베어져 있어용

닭다리가 얼마나 큰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온 것 같아요

암튼 닭다리가 참 컸어요

총평

대존맛!!! 안동, 봉추보다 더 맛있음

당면을 무슨 당면 쓰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체인점 당면보다 훨씬 쪼~온득 함을 가지고있음

맵기도 적당하고 (걍 살짝 느끼함을 잡을만큼의 매콤함)

닭 잡냄새 1도 없음

양도 많아서 둘이서 먹기 딱좋았음

심지어 배불러서 공기밥추가시킨건 먹지도 못함

다음에도 또 시켜 먹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