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부터 카페를 다녀왔어요 ㅎ
카페를 가려고 55km를 움직임 ㅋㅋㅋㅋㅋ
저는 커피맛 1도 모르고 단서 좋아해여 ㅎ
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가 제 최애커피이니 말 다했죵?ㅋ

어쨌든 좀 멀리 나들이 가고싶은 맘에
강화도에 있는 조양방직카페를 찾아서 갔답니다


뭔가 옛날 갬성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 ㅋㅋ
어릴 때 저런 기와집이 흔했는데 지금은 잘 못보죵 ㅎ
주차장은 건물 건너편에 있어욤 ㅎ


사람들 지~인짜 많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음료 주문하는데 거의 한시간 걸렸어여ㅠ


메뉴는 대략 이러해요
가격대가 좀 있죠? ㅎ


1933년 공장을 개조했다고 해요
근데 보면 응 그래 공장이었네 싶음 ㅋㅋㅋㅋ
그리고 홍보를 잘했는지 아님 요즘 레트로가뜨고 있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방문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ㅎ
천장은 뚫려있어서 카페가 답답해보이진 않았구요
찰리채플린이 영상도 계속 틀어놓고
옛날미싱, 변전소, 타자기, 올드영화포스터등 옛감성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ㅎ

총평
옛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함
하지만 음료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비싼편이라서
분위기만 보고 가기에는......
두번은 안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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